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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클럽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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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기부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바로 연예인들의 참여입니다!

김장훈, 문근영, 김연아 등은 항상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 곳곳에 기부해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원로배우 신영균님께서 사재 500억원을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혀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다거나 스타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화환대신 쌀을 사서 기부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등장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기부문화는 어떨까요?

기부문화는 선진국으로 알려진 몇몇 나라들의 경우를 보면
2010년 영국의 자선구호재단(CAF)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함께 조사한 세계기부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153개국중 8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부지수 측정은 "지난 한 달간 돈을 기부한 적이 있나"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나" "낯선 사람을 도와준 적이 있나"등 세 가지 항목에 따라 수치가 결정됐고 세계 153개국 19만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유럽 국가들의 경우, 대부분 우리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국가중에는 일본이 119위, 중국이 147위, 인도가 134위를 차지해 대한민국이 아이아 지역에서는 높은 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세계 기부지수 1위에 오른 호주의 경우를 살펴본다면

호주에선 기부가 특별하지 않은 일상적인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골드 코인 도네이션'이란 말이 있는데요. 1~2천원의 작은 동전을 기부한다는 뜻입니다.
호주 사람들의 경우 , 작은 돈을 여러 단체에 나눠서 자주 내기 때문에 금액의 많고 적음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기부의 종류도 다양하여 아이들이 학교 놀이터를 고치기 위해 직접 돌아다니며 초콜렛을 팔아 그돈으로 기금을 마련하거나, 선거 투표소로 지정된 학교에서 선거를 하러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소박하고 정겨운 기부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내 보유주식의 1%를 넘게 쓴다고 해도 내 삶의 질이 향상되거나 더 행복해지지 않지만 내 자산의 99% 사회에 돌려준다면 다른 사람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는 멋진 말을 했습니다. 그는 빌 게이츠 회장과 함께 The Gving pledge, 즉 기부서약 모임을 만들어 기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들의 영향으로 벌써 미국의 억만장자 40명이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40명의 기부액을 추산해 보면 1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75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노블레스 오블리제'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모습은 존경받을 수 있는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탈세,비리라는 말과 친한 국내의 기업 경영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물론 국내의 기업인중에도 기부를 많이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사재가 아닌 기업의 돈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 빌게이츠나 워렌 버핏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의 기부문화가 발전하려면 사재를 터는 기업인들이 늘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미국 기부 문화중 또 하나 눈 여겨 볼 것은 재능 기부입니다.

재능기부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리사가 자신의 요리법을 전수하거나 작가가 글쓰기 강의를 하는 등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재능기부의 시작은 미국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 변호를 해준 것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기부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뒷받침되어야 할까요?

1) 첫번째로 기부에 대한 사회적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부자들이 기부에 대한 사회적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생각하는 종교적인 배경과도 관련이 있지만 기부에 대한 미국의 세제 혜택이 굉장히 크다는 부분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세금으로 내야 할 돈, 기부를 하는 게 났다는 인식이 퍼지게 된 거죠.
그러나 국내에는 기부에 대한 세제 혜택이 많지 않아 기업인들의 굵직굵진한 기부 참여가 적습니다.

2) 또한 어렸을 때부터 기부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오른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속담처럼 조용히 기부를 하는 것을 일종의 미덕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기부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 오히려 욕을 먹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부는 어떤 이유에서 했든, 전혀 욕먹을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기부문화가 성숙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당당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였으면 합니다.

기부문화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아름다눈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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